국방부, 직원 대상 신종플루 감염 조사 _베타 산업 상업 인공물 고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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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합니다. 국방부는 군내 신종 플루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청사 출입구에 병사 2~3명이 체온 측정기로 출입자들을 일일이 검사하는 방식으로 오늘부터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신종 플루에 감염된 군인은 342명이며, 이 가운데 147명은 군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195명은 완치돼 소속부대로 복귀했습니다. 군은 장병들에게 휴가와 외박, 해외 출장시 개인 건강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종플루에 감염된 전역 예정자들에 대해서는 국민 건강을 위해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전역을 보류하고 음성 판정 후에 전역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군본부와 군 사령부에 대응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용 중이라며, 신종플루 확진 환자와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 타미플루를 복용하도록 조치하고 있고 11월쯤 시판될 백신을 군병원에 공급하기 위한 예산 92억원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